[240909] 트레이더스 월계점 위스키 근황

퇴근 후 8시쯤 트레이더스에 방문했다.

방문하자마자 바로 앞에 반겨주는 추석 맞이 위스키 잔세트 선물세트!

주로 조니워커, 발렌타인, 시바스리갈, 글랜그란트의 잔 세트가 많았고 가격대도 다양하게 있었다.

나는 비록 잔세트는 아니지만 탈리스커 10년과 (6만 7천원대) 시바스리갈 13년 1L 쉐리 캐스크 피니시를 샀다.

우드 케이스의 탈리스커 10년

탈리스커의 경우 원래 구매하려고 했었지만 시바스리갈은 와일드터키 101 8년 잔세트 (하이볼, 온더락 잔), 발렌타인 12년 (온더락 잔 2개)와 고민했지만 (와일드 터키는 잔이 이뻐보였고 발렌타인은 12년이 곧 단종될 거다) 항상 직접 구매하기엔 좀 그렇고(집에서 대충해서) 갖고는 싶은 유리로 된 지거가 들어있는 시바스리갈을 선택했다! (게다가 용량도 1리터)

집에 자주 방문하는 매형들에게 하이볼을 타주기와 접대로 내어줄 술도 들일겸 겸사겸사~

산토리 가쿠빈 원츄

기본적으로 추석이라 그런지 새로운 제품들도 보였고 트레이더스 입구와 위스키 진열 뒤쪽에 잔세트를 따로 진열해두었다.

여기서부터는 추석맞이 잔세트

계속 들었다 놨다 고민했던 그란트 15년 잔세트,,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잔세트를 구매하리,,,